[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모임·식사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2일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경찰청은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사고 자료를 분석, 이를 토대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요일과 시간대 위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기헌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국에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며 “음주 후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