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이 괴산을 생태미래형 교육특구로 만든다

오늘 <소셜미디어태희> 단독 인터뷰...괴산고 교직원 전용 공동사택 건립추진
   
뉴스 | 입력: 2021-11-09 | 작성: 안태희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9일 교육감실에서 <소셜미디어태희>와의 단독인터뷰를 하고 있다./소셜미디어태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병우 도교육감이 학령인구 감소로 공교육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괴산을 생태형 미래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학생수가 감소하는 괴산 등 농촌지역의 인재육성과 지역활성화에 대한 대한 비전을 밝힌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교육감은 9<소셜미디어태희>와의 단독인터뷰에서 괴산을 생태형 미래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면서 괴산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래형 교육비전을 실현하는 클러스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병우 교육감과 안태희 국장./소셜미디어태희

 

 

김 교육감은 이제 교육의 패러다임은 생태친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유기농 괴산이라는 지역특성을 잘 살리고 지자체의 비전과 결합해 괴산을 미래형 교육특구로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교육감은 대한민국이 교육선진국이 되려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게 충북이 추구하는 생태친화형 교육이고, 이런 상징적인 지역과 학교가 괴산군과 괴산고라고 말했다.

 

 

 

괴산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교직원의 정주와 관련해 김 교육감은 “괴산고 학생들을 밀착지도할 수 있도록 괴산고 주변에 교직원 공동사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태희>가 창간 3주년으로 보도하고 있는 5부작 기획시리즈 괴산고를 명품고로의 마지막회인 김 교육감과의 인터뷰는 10<소셜미디어태희>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