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봉 전 행정관 이재명캠프 부단장 됐다

중앙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에
   
뉴스 | 입력: 2021-11-24 | 작성: 안태희 기자

 

지난 22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맨 왼쪽)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사진을 찍고 있다./송재봉 전 행정관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송재봉 청주상생포럼C+(전 청와대 행정관) 공동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송 공동대표는 민주당 제20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에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사회혁신추진단은 사회문제를 국민주도로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공혁신과 도시재생, 시민사회활성화 등에 대한 국민적 동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현재 단장은 이용선 국회의원과 하승찬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맞고 있다.

 


 송 공동대표는 낙천낙선운동과 시민참여기본조례 추진, 충북시민재단 창립 등 시민사회에서 25년여간 몸담았다.


이후 지난 2018년부터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실과 제도개혁비서관실에서 3년여 근무하면서 국민비서 등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도입하고 생애주기별 원스톱서비스 등을 도입하는데 힘썼다.


송 공동대표는 지난 주말 충청도를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바 있다면서 이에따라 민주당 중앙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