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초정행궁 디지털 실감콘텐츠로 탄생했다

(주)케이에이치, 세종대왕 초정행궁 이야기 개발
   
뉴스 | 입력: 2021-11-25 | 작성: 김유진 기자

제페토에 있는 초정행궁

 

 

[소셜미디어태희=김유진]


세종대왕 초정행궁이 3D 디지털 실감콘텐츠로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청주 케이에이치(대표 허덕행)는 충북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세종대왕 초정행궁 121일의 비밀사업이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세종대왕 초정행궁 121일의 비밀세종대왕이 초정행궁에 머물렀던 121일 동안의 주요 업적을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세종대왕 초정행궁의 의미를 3D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허덕행 (주)케이에이치 대표

 

 

이를 위해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맵 가상공간에 초정행궁을 구축, 이용자가 증강현실 모바일앱과 PC기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종의 세종대왕 일러스트가 포함된 아이템을 구입해 아바타를 꾸밀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어가행차, 한글창제, 양로연, 편경제작, 질병치료 등의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 음악, 미디어아트 등과 함께 엮은 실감형 MR 콘텐츠도 제작했다.

 

 

 

실감형 MR 콘텐츠는 행궁AR, 포토AR, 시크릿121 3종이다. 행궁AR은 행궁 속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음악그룹 소리창조 예화의 노래 나랏말싸미를 들으며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토ARAR 오브젝트와 함께 디지털상의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시크릿121은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121일의 비밀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읽으며 미디어아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 미디어아트

 

세종대왕이 초정행궁으로 향하는 장면에서부터 초정약수의 풍경, 박연과 편경을 만드는 이야기, 노인들에게 양로연을 베풀었던 내용, 청주향교에 책을 하사한 내용, 초정행궁이 화염에 휩싸인 사연, 세조가 초정을 들른 내용 등을 소개했으며 각 단원마다 미디어아트를 넣어 보는 재미, 읽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발사업의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기획은 변광섭 청주대 교양학부 교수가 맡았고, 디지털 콘텐츠 및 미디어아트 제작은 미디어 아티스트 티안 작가가 담당했다.


티안 작가는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세종대왕 초정행궁의 이야기를 디지털과 핸드폰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초정행궁 현장을 방문할 때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세종대왕 초정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만날 수 있는 등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