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충북산업 메타버스 패러다임으로 변해야 합니다”

오늘 ‘충북의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서 특강
   
뉴스 | 입력: 2021-11-26 | 작성: 안태희 기자

 

정재욱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융합본부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정재욱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융합본부장이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충북산업이 한단계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26일 오후2시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충북의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충북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메타버스 시대 충북산업의 적용전략을 각 산업별로 제시했다.


정 본부장은 뷰티산업의 경우 디지털 사이니지, 모바일 등을 기반으로 한 AR 쇼핑으로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통해 마케팅 신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또 의료분야에서는 의료진 트레이닝, AR 기반 치료 과정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교육분야에서는 AR기술의 다감각 콘텐츠 구현을 통한 몰입감 강화로 영유아 교육시장내 AR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제조업 분야에 대해서는 “AR구현을 통해 제조공정, 건축, 도시설계 등 산업현장에서의 비용절약과 시간단축등 효율성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문화관광분야에서는 ‘AR 도슨트, AR기반 모바일 어플을 통한 역사기행등 색다른 경험 제공등을 제시했다.


정 본부장은 메타버스가 이제는 가상현실 시장을 깨우는 메시지가 되고 있다면서 충북의 각 산업분야에서 이런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창조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