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비틀즈 애호가인 이상조 청주 다락방의불빛 이사장이 자신의 애장품 ‘지포 비틀즈 컬렉션 LET IT BE’를 내놓았다.

이 이사장은 18일 <소셜미디어태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 ‘태희굿즈스토어’ 오픈에 맞춰 20여년간 보관해온 ‘지포 비틀즈 컬렉션 LET IT BE’를 태희측에 제공했다.

‘지포 비틀즈 컬렉션 LET IT BE’는 지난 1996년 미국 애플사가 지포와 함께 출시한 특별한 제품으로 모두 8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이 이사장이 지난 20여년전에 이베이를 통해 구입한 것이며, 단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신제품 그대로다.

특히 이 제품은 지금도 단품 1개에 이베이 등에서 2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나와있으며, 8개 전체가 매물로 나온 경우는 국내외에서 매우 드물다.

이 이사장은 또 비틀즈 멤버의 사진 프린트 4장과 영화포스터 1장등 총 5장이 든 액자도 내놓았다.

<소셜미디어태희>는 오는 24일 이 제품들을 태희굿즈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taeheegoods)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태희는 지역의 우수 제품의 판매활성화와 수익다각화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할 방침이다. 

태희굿즈스토어에서는 최광근 옹기작가의 '접시'및 '머그컵'시리즈, 정범구 전 독일대사의 저서 '가까워지며 변화하기', 청주새활용센터의 '업사이클링 키링'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비틀즈 지포라이터는 청주 비틀즈전시회 때도 많은 분들이 판매문의를 했던 제품"이라면서 "소셜미디어태희가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내놓은 것이지, 이익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 이번 기회에 비틀즈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