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밍발언' 김학철 전 도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난 2017년 7월 여름 충북에 발생한 물난리속에서도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국민을 ‘레밍’에 비유해 질타를 받았던 김학철(52) 전 도의원이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마의 변’을 올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충주)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인내의 시간을 거쳐 더욱 단단해진 공직후보자로서의 이력과 경륜, 품성과 자질을 바탕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에 다시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이 자신을 정체성이 뚜렷한 후보라고 칭하면서 ”시장경제질서를 우선 가치로 삼는 정당에 몸 담았고 애국우파의 아이콘이란 별칭을 부여받았을 만큼 소신과 원칙의 길을 걸어왔다“고 자평했다.
김 전 의원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필수로 갖춰야 할 풍부하고 좋은 인맥과 경험을 갖췄고, 흠 잡힐만한 병역, 전과, 사생활의 구설수조차 없는 청정 후보자이기에 정치적 논란 속에서 이뤄진 출당과 복당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 다시 일어서 충주시민의 심판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레밍발언으로 당에서 제명된지 4년 6개월만인 지난 해 12월 국민의힘에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