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영 CJB충주본부장 'AI 저널리즘' 출간했다

국내최초 ‘AI저널리즘’ 용어 도입 기자의 AI저널리즘 현상과 과제 혜안 담아
   
뉴스 | 입력: 2022-04-14 | 작성: 안태희 기자

 

이윤영 CJB청주방송 충주본부장이 'AI 저널리즘'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역기자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테크놀로지인 AI(Artificial Intelligence)f을 미디어에서 파헤친 책을 발간해 화제다.


이윤영 CJB청주방송 충주본부장이 안종묵 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AI 저널리즘(도서출판 와서·25000)’을 냈다.


‘AI 저널리즘은 현장의 언론인 시각에서 AI저널리즘의 변화와 실상, 특성과 과제를 진단한 책이다.


이 책은 제1미디어 환경의 변화’, 2인공지능과 AI 저널리즘’, 3‘AI 저널리즘의 현황’, 4‘AI 저널리즘 관련 전문가 인터뷰’, 5‘AI 저널리즘의 과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윤영 CJB청주방송 본부장

 

 

 

이 책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뉴스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인공지능과 AI 저널리즘의 정의와 용어의 정립, 각국의 AI 저널리즘 현황, 언론현장의 인공지능 활용현황 등을 담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019'AI 저널리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집단의 인식 사례 연구'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AI 저널리즘이라는 용어를 국내에 처음 제시한 바 있다.


이 본부장은 “AI의 발전과 AI 저널리즘의 가장 큰 위협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잘못된 판단과 저항일 수도 있다면서 이번 단행본을 통해 변화된 뉴스 미디어 환경에 맞는 법과 제도의 정비가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