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는 이범석 예비후보와 최현호 예비후간의 경선으로 판가름나게 됐다.

1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우택)은 3차 회의를 열고 10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와 단수 추천자를 확정했다.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명의 청주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이범석 예비후보(전 청주부시장)와 최현호 예비후보(청주서원당협위원장)을 경선후보자로 확정했다.

김태수 예비후보(청주시의원)과 최진현 예비후보(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책실장)은 컷오프 됐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은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치러진다.

국민의힘은 이날 조길형(충주시장)·류한우(단양군수)·김승룡(옥천군수)·정영철(영동군수)·김경회(진천군수)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선정했다.

이밖에 제천시장 후보의 경우 김창규·이찬구·최명현 예비후보 경선으로, 보은군수 후보는 구영수·최원태·최재형, 증평군수는 송기윤·엄대섭·최재옥, 음성군수는 구자평·이기동·임택수 예비후보의 경선으로 확정된다.

괴산군수 후보자의 경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해 보류됐다.

또한 단수 후보로 선정된 후보자는 도당운영위원회의와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