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규환 증평군수 예비후보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민주당 증평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예정된 가운데 김규환 예비후보가 바닥민심 잡기에 올인하고 있다.
22일 김 예비후보는 <소셜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지난 대통령선거 때 윤석열 후보를 찍은 민심의 상당수가 저에게 온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경선에서 이겨 민주당 군수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요즘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와 지역의 바닥민심이 나에게로 왔다”고 자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증평초, 증평중, 고교 검정고시, 주성대를 거쳐 한국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을 졸업했다.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증평상인연합회장 등을 지냈으며, 증평교육지원청·송산지구초등학교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규환 민주당 증평군수 예비후보 홍보물
김 예비후보는 증평을 문화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등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스포츠 마케팅 △스마트 교육·헬스케어·창업, 스마트팜, 온라인 문화예술 △공공산후조리원과 종합돌봄센터 설립 △민과 관 소통의 날 운영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2030년까지 문화중심도시로 성장시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똑똑한 도시, 스마트시티 2030 증평을 조성하겠다"면서 "현장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증평군수 후보로 송기윤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