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시군 충북농협 부본부장(가운데)과 충북농협 직원들이 한우 할인행사 홍보를 하고 있다./충북농협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농협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 48곳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연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충북농협은 한우 등심을 30%, 불고기와 국거리(목심·우둔·설도·앞다리·사태)를 50% 싸게 판매한다.
등심 100g당 가격은 1+등급 8790원, 1등급 6590원, 2등급 5290원이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1+등급 2680원, 1등급 2260원, 2등급 209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시군 충북농협 부본부장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한우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우 농가를 돕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