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등심 30%, 국거리 50% 할인판매한다

충북농협, 17일부터 19일까지
   
뉴스 | 입력: 2023-02-15 | 작성: 안태희 기자

15일 김시군 충북농협 부본부장(가운데)과 충북농협 직원들이 한우 할인행사 홍보를 하고 있다./충북농협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농협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 48곳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연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충북농협은 한우 등심을 30%, 불고기와 국거리(목심·우둔·설도·앞다리·사태)50% 싸게 판매한다.


등심 100g당 가격은 1+등급 8790, 1등급 6590, 2등급 5290원이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1+등급 2680, 1등급 2260, 2등급 209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시군 충북농협 부본부장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한우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한우 농가를 돕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