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대표가 청남대서 ‘골때녀’를 한다

6월 전국 아마추어 여자풋살 대회 청남대 개최 협약
   
뉴스 | 입력: 2023-02-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16일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세번째)가 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에서 전국의 여성들이 공을 차는 대회가 열린다.


16일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와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오는 6월 맘스컵 ‘2023 전국 아마추어 여자풋살대회 개막식과 개막경기 2개를 청남대에서 하기로 했다.


청남대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달리기 대회, 미션게임, 카라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맘스캠프와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펼치기로 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맘스캠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과 청남대를 활용한 각종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맘스캠프는 공식카페에 청남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청남대에서 가족, 여성,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펼치며 지역 명소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맘스캠프는 11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로 여성들에게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소셜미디어태희> 시청자운영위원이기도 하다.


김종기 소장은 지역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힘써온 맘스캠프가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여정에 동행하게 돼 든든하다면서 청남대도 지역대표 명소로써 맘스캠프와 함께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