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욱 교수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연다

25일 오후 4시 청주 153아트홀
   
뉴스 | 입력: 2023-02-17 | 작성: 안태희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가 오는 25일 청주 153아트홀에서 희망나눔 자선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신체장애인인 조 교수와 청각장애인인 이상권 기타리스트가 구성한 음악팀인 오버컴브롬, 시각장애인인 펜플릇 연주자 김희성씨 등의 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버컴브롬은 가곡 동무 생각‘, ’봄이 오면을 비롯해 섬집 아기와 같은 동요와 등대지기’, ‘가시나무’, ‘두 개의 작은 별등 서정색 짙은 7080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희성 연주자는 한지연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외로운 양치기등을 펜플릇연주로 들려준다.


또 조 교수의 배우자 김영숙 교수와 차남 민영씨가 찬조출연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이등병의 편지를 부른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