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 소나무길에 인근에 새로 문을 연 AG아트홀 개관공연‘DREAM 갈라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5시 성안길 카페 비올라 5층 AG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한 정하은씨와 제1회 김현식 가요제에서 대상을 탄 이희주씨, 대한민국 신인음악콩쿨 2위에 빛나는 김아름씨, JTBC팬텀싱어 본선에 진출했던 최진호씨 등 팝페라 가수들이 출연한다.
AG아트홀은 청주시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에 선정돼 개관하게 됐으며, 80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준비가 한창인 AG아트홀 내부모습
AG아트홀 대표는 메조소프라노 이혜연씨다.
이 대표는 청주대와 청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체사노보스코네시립음악원을 마쳤다. 현재 청주시약사회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에 새로운 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3만원이다. 문의(010-8731-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