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명예위원장을 지냈던 고 이어령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광섭 재단법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최근 <이어령이 사랑한 청주>(직지, 372쪽)를 펴냈다.
<이어령이 사랑한 청주>는 고 이 명예위원장이 청주를 문화특별시로 만드는 일에 힘써 왔던 이야기,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 그의 철학 등을 담았다.
이어령 명예위원장(왼쪽)과 변광섭 대표
고인은 "별 볼 일 없는 서울이 특별시가 아니라 별 볼 일 많은 청주시가 특별시다. 문화로운 특별시”라면서 지난 2016년 7월 1일 명예청주시민이 됐다.
이 명예위원장은 국문학자, 소설가, 문학평론가, 언론인으로 한평생을 살다가 지난 해 2월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이어령이 사랑한 청주> 출판기념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문화제조창 뒷건물)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변 대표는 “2015년에 선생님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명예위원장을 맡아 청주에 생명문화의 가치를 담고 문화로운 도시를 위해 힘쓰셨다”면서 “‘내 생애 마지막 일, 백의종군 하겠다’고 하신 말씀과 결의가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