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원
[소셜미디어 태희]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잇따라 탈당을 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7일 박경숙 충북도의원(보은)이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충북도의회 의원은 국민의힘 26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1명이 됐습니다.
박 의원의 표면적인 탈당이유는 ‘일신상의 이유’지만, 지난 총선과정에서의 내부 불협화음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국민의힘 충북도당 법률자문위원장을 지냈던 노동영 변호사가 탈당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이후 친민주당 단체인 충북민주시민연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