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미디어파사드 활용 미래교육체험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우암담빛루 전경./미디어 태희
[미디어 태희]
청주 옛 동암파출소가 청주 최초의 미디어파사드 활용 미래교육체험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우암담빛루 개소식이 28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원구 우암초등학교 뒤 옛 동암파출소자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남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암담빛루 미디어파사드와 로봇
우암담빛루는 옛 동암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청주최초의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래교육체험관입니다.
특히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가 지역주민문화공간으로 제공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암담빛루는 지역의 교육IT 업체인 채움플러스(대표 유제완)가 5년간 임대해 활용하게 됐습니다.
유제완 채움플러스 대표(오른쪽)이 우암담빛루 로봇체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미디어 태희
이 곳은 각층 50㎡ 규모로 1층에는 미디어파사드 관람실, 2층 로봇체험실, 옥상에는 야외영화관 ‘달빛영화관’이 있습니다.
유제완 채움플러스 대표는 “캠코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미디어파사드와 각종 교육IT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