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현 대표 ICT분야 최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됐다

IT솔루션 전문기업 ㈜케이아이에스 이끌어...문화산업분야 활성화 기대
   
뉴스 | 입력: 2025-03-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내 청주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로 선임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일 이범석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청주시장)은 장래현 케이아이에스 대표와 문상욱 Art Space 예술곳간 관장을 재단의 신임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장래현 (주)케이아이에스 대표(오른쪽)가 이범석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이로써 재단이사는 이 시장과 변광섭 대표이사, 차영호 청주시문화관광국장, 김용현 신흥기업대표이사, 윤상희 미드웨스트대학교 국제문화예술학교 교수, 이선우 덕천개발대표, 어일선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문현 충북미술협회장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장 대표의 이사 선임은 청주첨단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 대표 중 최초이며, 문화산업쪽 인사로도 유일합니다.

 

장 대표는 청주첨단산업단지에 이 단지 3층에 입주해 있는 교육용 IT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아이에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케이아이에스가 구축한 VR시스템

 

케이아이에스는 가상현실 체험학습시스템의 가상현실 포토북 생성방법을 특허등록했으며, 스마트서비스 ICT솔루션 개발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재단측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를 활성화 시키느라 다소 소홀해진 문화산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장 대표를 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래현 이사는 현업에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이사를 맡게 돼 부담이 크다면서 문화산업 분야에서도 재단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