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의원 무혐의 처분됐다

전 교육감 상가 조문객 명단 작성의혹 도교육청 비서관 고소건
   
뉴스 | 입력: 2025-03-0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박진희 도의원

 

[미디어태희]

 

충북교육청의 김병우 전 교육감 장모상 조문객 명단 작성의혹SNS에 올렸다가 도교육청 비서관들에게 고소당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도의원(비례)이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6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된 박 의원에게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해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북도교육청에서 전임 김병우 교육감의 장모상에 참석한 조문객 명단을 비밀리에 제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게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소속 비서관 2명이 지난 해 830일 박 의원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