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북부권 신성장동력 산업 활성화 이끈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정기총회 충주서 개최
   
뉴스 | 입력: 2025-07-1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10일 충주에서 열린 충북차세대첨단소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과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미디어태희]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첫 정기총회가 10일 충주에 소재한 더 베이스 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렸습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 소재 첨단소재 회원사 21개사,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와 충주시, 충북과기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간 공동연구개발, 인력양성 협력 등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이어 열린 세미나는 기업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국대학교 GPU 서버 공동 활용(건국대학교 이철원 교수), 100년의 지식 팩토리·인재 양성의 요람, 충북의 중심 K-RISE(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성영 RISE사업단장, 배터리 산업동향 기술이슈 및 정책방향(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두 PD), 첨단소재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이찬기 본부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앞으로 협의회가 첨단소재 분야의 상생과 혁신을 이끄는 중심이 되어, 충주와 충북,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