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의원이 국민의힘을 사이비 국우정치종교집단이라고 했다

오늘 페이스북에 글 “신천지, 통일교, 전광훈 사이비 집단이 장악”
   
뉴스 | 입력: 2025-08-1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청주흥덕)이 국민의힘에 대해 사이비 국우정치집단이며, 해체만이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을 위헌정당’, ‘10·100번 해산해야할 정당이라고 연일 맹공한데 이어 나온 주장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1일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의 국민의힘은 정당이 아니라, 헌법을 버리고 특정 이익과 사교적 광신에 휘둘리는 극우정치집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신천지, 통일교, 전광훈 사이비 집단이 장악한 국민의힘 대표가 누가 되리라는 것은 이미 정해진 답이라며 아직도 윤석열 어게인을 외치며 계엄을 옹호하고, 거짓 선동과 반지성주의, 정치적 광신에 기대어 오로지 권력만을 탐하는 국민의힘은 헌법을 버린 정치집단으로 타락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연희 의원

 

특히 이 의원은 지금의 국민의힘은 신천지·통일교·전광훈으로 대표되는 사이비 종교 세력에 잠식된 극우 정치 종교집단이라며 국민의힘은 헌법보다 교주를, 국민보다 사이비를, 진실보다 가짜뉴스를 우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보수가 사는 길은 극우집단으로 변질된 국민의힘을 부수고 헌법에 충실한 새집을 짓는 것이라면서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스스로를 개혁할 용기조차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을 역사는 헌법을 버린 극우정치집단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