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존재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임 의원은 최근 발족한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당원주권특위는 당원의 권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및 당원 콘서트 지원 등을 목표로 하는 위원회입니다.

이 특위는 장경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임 의원과 강준현·문정복·이수진·박지혜 의원 등이 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특히 당원주권특위가 1차 당헌·당규 개정과 당원 권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당헌·당규 개정을 목표로 삼고 있어 추후 민주당의 권리당원 권한 강화에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특위 출범식에서 "대의원 제도는 유지하되, 대의원에게 17표를 주는 것은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다”며 “권리당원의 권리 보장 그것의 상징적인 1인1표 시대를 반드시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이 정 대표 체제에서 수석사무부총장에 연임된데 이어 당원주권특위에 참여하게 되면서 당에서 주목을 받는 의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