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의원들이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오늘 성명 발표 “금품수수 사실이라면 자리에서 물라나야”
   
뉴스 | 입력: 2025-08-2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21일 충북경찰의 충북도지사 압수수색 하는 모습./미디어태희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들이 김영환 지사의 금품수수의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상식 의원등 민주당 소속 9명은 25일 성명을 통해 진상규명 없는 도정 정상화는 불가능하다면서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은 만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단순한 잘못을 넘어 도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배신한 중대범죄 행위라면서 그 경우 김 지사는 지체없이 도민앞에 사죄하고, 도정의 책임자로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의원들은 이번 사건을 결코 정치적 공방이나 일시적 논란으로 소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민과 함께 진실을 규명하고,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