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희 작곡가
[미디어태희]
청주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인 파안 박영희 선생(80)의 작품을 연주하는 음악제가 올립니다.
29일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제1회 파안 박영희 현대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5일 저녁 7시 30분에는 음악 칼럼니스트인 조윤범씨가 ‘현대음악 맛 좀 봐라’라는 제목으로 프리 콘서트를 하며,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가 왜 박영희인가?‘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어 17일 ‘별빛 속에서’, 21일 ‘은빛현들’, 23일 ‘Young Artist Showcaes’, 24일 ‘나성인 Lecture Concert’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립니다.
‘제1회 파안 박영희 현대음악제’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지휘자인 임헌정 예술감독을 필두로 충북도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Project21And, 첼리스트 최아현 그리고 나성인의 렉쳐와 플릇티스트 오병철, 클래식기타의 안용헌, 소프라노 손가슬이 박 작곡가의 주옥같은 작품과 현대음악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임헌정 충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
박영희 작곡가는 1945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와 소녀시절(초-중-고)을 청주에서 보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수학하고 독일 유학을 떠난 후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로 우뚝 섰습니다.
독일 최초의 국립대학교 여성 교수로 재직했던 브레멘 국립예술대학에서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정년퇴직 때에는 브레멘시가 수여하는 ‘예술 및 학술 공로 메달’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최고권위의 독일예술원에서‘베를린 예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 작가는 현재 독일에서 거주중입니다.

청주 아트센터 올리브
청주하우스콘서트는 수년간 박영희 작곡가와 교류하며 박 작가를 조망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 왔고, 비로소 이번에 박영희 현대음악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청주하우스콘서트측은 “통영의 ‘윤이상 현대음악제’가 있어 음악 애호가들이 통영을 찾듯이 청주에도 ‘박영희 현대음악제’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청주를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010-2422-9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