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이 숨가쁜 35시간에 대해 말했다

하노이 방문 후 밤 비행기 기다리며 페북에 심경 올려
   
뉴스 | 입력: 2025-10-1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범석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미디어태희]

 

이범석 청주시장이 모처럼 수행원도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여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밤 111분 쯤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시장은 하노이의 밤공기를 뒤로 하고, 지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35시간 동안의 빡빡한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범석 시장 페이스북 게시글

 

이 시장은 내일 일정이 있어 먼저 입국 절차를 밟고, 2시간 가까이 연착된 비행기를 기다리며 라운지에 앉아 있으려니 수행원도, 비서도 없이 혼자 있는 이 시간이 참 낯설게 느껴진다고도 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출발할 때 올린 게시글에 남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응원 댓글 덕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범석 시장 페이스북 게시글 

 

특히 이 시장은 베트남 출장은 단순한 35시간의 여정이 아니라 청주의 35년 미래를 여는 시간이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새벽 330분에 출국해 14일 새벽 550분까지 35일 일정으로 하노이 청주시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과 K뷰티 마케팅 행사 등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