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당원명부 유출의혹과 관련, 민주당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임호선 의원(중부3군)이 임명됐습니다.
4일 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를 표명한 이광희 도당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임 의원을 직무대행에 임명하는 것을 의결했습니다.
이광희 전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또한 충북도당을 사고도당으로 판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3일 제6차 사무직 당직자 인사위원회를 열고 충북도당 당직자 3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중 2명은 해임됐고, 1명은 감봉 3개월 처분됐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입구.
민주당은 또한 이번 주부터 중앙당 당직자 2명을 추가로 충북도당에 파견했습니다.
다만 충북도당의 당원명부가 유출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6.3지방선거에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안의 발생으로 충북도당의 당직자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하였는데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시 예외 없이 중징계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관리를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