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근 전 경찰청장(말하는 사람)이 지난 17일 열린 오송참사 희생자 합동차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희근 예비후보 페이스북
[미디어태희]
지난 17일 열렸던 오송참사 희생자 설 합동차례에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윤희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참석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송참사 당시 경찰청장으로 재직했던 윤 예비후보는 이날 합동 차례 내내 자리를 지켰으며,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오송참사 진상규명에 대해서도 유가족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정말 이 가슴아픈 2년 7개월전 일에 대해 저도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입장에서 유가족분들 뵙게 되어 한편으로 송구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크다”며 “무엇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리고 원인과 진상규명에 대해서 함께 이런 문제를 풀어가는 마음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근 충북지사 예비후보(오른쪽)가 17일 열린 오송참사희생자 설 합동차례에 앞서 참사유가족등과 인사하고 있다./미디어태희
윤 예비후보는 “누가 됐든 지역의 아픔으로 계속 상처가 남지 않도록 (유가족들이)원하는 것 이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합동차례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윤 예비후보를 제외한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들 중 누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6.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 가운데는 윤 예비후보와 민주당 송기섭 충북지사 예비후보,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박진희 충북도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