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예비후보들 ‘각자도생’ 본격화됐다

자치단체장 공천 마무리 수순 속 정책연대 및 공약발표
   
뉴스 | 입력: 2026-04-1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치단체장 공천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성근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와 정책협약을 맺고 교육공무직의 권리 보장과 차별 없는 교육현장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습니다.

 

김성근 예비후보(오른쪽)

 

김 예비후보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무직의 법제화와 지위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임금격차 해소와 복리후생 확대 등 공정한 처우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상시전일제 전환, 대체인력 확충, 강사 직군 고용안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급식·특수교육·교육복지·상담·환경·돌봄·늘봄 등 교육복지 분야 인력을 확충해 학교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충북 청소년의 K-Food 분야 진로 기회 확대와 교육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학교는 모든 교육주체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라며 교육공무직이 존중받아야 학교가 안정되고 학교가 안정돼야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 복지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균 예비후보 

 

김진균 예비후보는 최근 `제천을 교육 특별시로! 단양을 관광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제천 영화·음악 마이스터고 설립 교육특별시 추진 단양 요리 과학 고등학교 설립 AI 부트 캠프 100만원 펀드 중학교 입학생 지급 전국 최초 사교육 없는 충북교육 실현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제천· 단양은 충북 북부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농촌 소규모 학교의 경우는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문규 예비후보

 

신문규 예비후보는 도내 각 시·군 여건에 맞는 특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북부권에 예술·국악 특성화교육 센터 구축, 영화·컨텐츠 특화교육센터, 요리·호텔·관광 특화교육, 한방·바이오 창의융합교육센터 구축, 중부권에 증평교육지원청 신설과 바이오·반도체·항공 특성화, ESG혁신학교 도입, 스마트팜 체험교육, AI·외국어 글로벌 교육(증평·괴산), 남부권에 드론 특성화 교육, 문학·문화·디지털 미디어교육, 국악·예술 교육 특화, 와인·스마트팜 활용한 환경·농업기반 융합교육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조동욱 예비후보 홍보물.

 

조동욱 예비후보는 최근 이과 인재들이 공대에 진학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대학 영재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 ---공대-기업 연계 수학, 과학 과목에 ADX(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우선 도입 대학 학점 이수제 활성화 학부모 대상 '미래 산업 지도' 교육 기업체용 조건형 장학 제도 시행 청년 공학창업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이제 국가의 경쟁력과 존립 여부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확보에 있고, 우수한 이과 자원이 의대보다는 공대로 진학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