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투표자 부동층’ 32%…막판 대이동 가능성

[KBS청주 여론조사]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도 22%
   
뉴스 | 입력: 2026-05-2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KBS청주 여론조사에서 현직인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선두를 유지했지만적극투표자 중 부동층이 32%나 되는 등 충북교육감 선거 판세가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발표된 KBS청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윤건영 후보 29%, 김성근 후보 24%, 김진균 후보 8%로 조사됐습니다. 없다 22%, 모름·무응답은 17%였습니다.

 

KBS캡쳐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직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압도적 우세 흐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지지층의 견고함입니다.

 

KBS 화면 캡쳐

 

지지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77%,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2%였습니다. 

 

18~29세에서는 55%, 30대에서는 44%바꿀 수도 있다고 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막판 표심 이동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지지도와 적극투표층 지지도, 부동층 분포.KBS청주여론조사. 

 

특히 없다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이 39%에 달하고, 적극투표자 중 부동층도 32%여서 조사시점 이후인 26일부터 부동층의 표심이 어느 후보로 갈지 주목됩니다.

 

정치권에서는 남은 기간 동안 진보 성향 표심 재편 김진균 후보 지지층 이동 젊은층 투표율 등이 실제 판세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화면 캡쳐

 

한편 충북지사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44%,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31%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신 후보가 11개 시·군 가운데 우세한 지역이 김 후보보다 더 많았습니다.

 

KBS 화면 캡쳐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 41%,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 30%로 이 후보가 11%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북 만 18세 이상 남녀 5,517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3%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