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영환 지사 이임식 도중 압수수색 당했다

공수처, 오늘 오전 북촌한옥 금전거래 관련 김 지사 집무실 압수수색 및 휴대전화 압수
   
뉴스 | 입력: 2026-06-3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서울 북촌한옥 관련 금전거래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미디어태희> 단독보도 8일만에 김영환 충북지사의 집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622일 보도내용) 

 

30일 오전 10시 30분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같은 시각 공수처 수사관들이 김 지사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도 제공 

 

공수처 수사관들은 30일 오전 10시30분 김 지사가 도청 신관 6층 문화홀에서 이임식을 하는 도중 맞은편 김 지사 집무실에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

 

또한 김 지사가 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나가기 직전 김 지사의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가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공수처 수사관들은 청주와 대전 등의 사건과 관련된 업체들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김 지사 고발인들과 참고인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하면서 수사의 강도를 높여 왔습니다.

 

30일 김영환 지사가 충북도청을 나서고 있다. 바로 직전 공수처는 김 지사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충북도 제공 

 

이에 김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임박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던 중 김 지사의 임기 마지막날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입니다.

 

공수처가 의심하는 금전거래 액수만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김 지사에 대한 수사 추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