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충북도와 청주시 등 민선9기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 임원에 언론인 출신들이 중용되고 있습니다.
29일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캠프 공보단장이었던 박명규 전 대전일보 서울취재본부장이 다음 달 1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로 출근합니다.
박명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내정자.
오창산단 전무이사는 전 김정복 전무가 재임하다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만둬 현재 공석입니다.
또한 박상용 전 충북CBS방송본부장이 청주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박 전 본부장은 청주 출생으로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박상용 청주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이후 CBS보도제작국장, 충북CBS방송 본부장, CBS의 자회사 (주)CBSM&C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6.3지방선거 때는 이장섭 후보캠프에서 특보로 활동했습니다.
곽근만 충북도 대외협력관
이에 앞서 신 지사 캠프에서 공보담당을 했던 곽근만 전 충북뉴스 대표이사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충북도청 대외협력관(5급상당)으로 임명돼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의 한 관계자는 “언론인으로서의 균형감각과 탁월한 정무 능력이 새로운 지방 정부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