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에 김선겸 대표가 선출됐다

청주기업인협, 지난 22일 운영위원회의서 결정
   
뉴스 | 입력: 2019-11-2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제3대 회장에 김선겸 정원커머스 대표(51·청원구연합동기업인협의회장)가 선출됐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에서 4년 임기의 제3대 회장에 정식 취임한다.

 

김 회장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소속 청원구지역 개별입지 기업인들의 협의체인 청원구연합동기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어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최초로 청주출신 회장이 된다.

 

김 회장은 국제청소년무술문화교류회장, 이노비즈협회 중앙회 부회장, 청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 청원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한국건설관리학회 건설경영포럼 사무총장도 겸임하고 있다.

 

괴산출신인 김 회장은 충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밟고 있는 학구파이며, 추진력을 남다르고, 공사구분이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지역 개별입지기업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청원군기업인협의회로 발족, 20147월 통합청주시 출범과 함께 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2015년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설립됐으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 450여개사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김선겸 차기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훌륭한 기업인들이 많은데도 차기 회장으로 뽑아준데 대해 겸손하게 회장직을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청주지역 개별입지 기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