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씨가 직지코리아 총감독에 선정됐다

청주시 3차 공모 끝 총감독 확정
   
뉴스 | 입력: 2020-02-1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상현 직지코리아 총감독

 

 

 

 

오는 9월에 열리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총감독이 3차에 걸친 공모 끝에 확정됐다.

 

청주시는 지난 14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4명의 응모자 가운데 이상현 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장을 총감독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재공모에 응모한 1명마저 추진위원회에서 부결시키자 지원자격을 낮춰 3차 공모를 했었다.

 

이 총감독은 청주대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 러시아 페트로자보스크 국립음악원(합창지휘 전공)을 졸업했으며 음악교사, 공군사관학교와 청주대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청주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오페라 직지추진위 사무국장을 거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장으로 13년간 재직했었다

 

이 총감독은 직지코리아가 제 위치를 찾고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92일부터 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