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꺼번에 2명이나 나왔다. 청주에서 한 집에 거주중인 우즈베키스탄인인 이들의 동선이 밝혀짐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A씨(청주27번 확진자)와 B씨(청주 28번 확진자)는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충북온천을 이용했다.

이들이 지난 달 28일부터 3일까지 이용한 곳 가운데 유일하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 기간 중 마트와 패스트푸점, 약국등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청주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모든 장소는 폐쇄 및 소독 후 24시간 후에 개방되므로 감염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청주 27번 확진자와 28번 확진자 동선은 아래와 같다

20.07.28.(화) 19:00 봉명동 G마트 (도보,마스크 착용)

20.07.29.(수) 16:30 청주축산농협 봉명지점(ATM 이용)(도보,마스크착용)

20.07.30.(목) 14:43 사창동 청주상당약국(도보,마스크착용)

20.07.30.(목) 15:01 버거킹충북대점(도보,마스크착용)

20.07.30.(목) 16:30 충북온천 (자차이용)

20.08.01.(토) 19:00 칭기스칸 몽골음식전문 식당(도보,마스크착용)

20.08.01.(토) 21:00 포켓클럽 당구장(도보,마스크착용)

20.08.02.(일) 17:30 LEE cafe(도보,마스크착용)

20.08.03.(월) 10:50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자차,마스크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