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새마을금고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수상...자산 2900억원
   
뉴스 | 입력: 2020-11-1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곽성근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이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흥덕새마을금고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가 지역금융활성화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관한 ‘2020년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시상식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흥덕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 활성과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충북경영평가대회에서 종합평가 부문과 자산육성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수여한 이력과 회원 31000, 자산 2900억원, 공제유효계약고 2855억원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학금 지원 사업,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센터 운영, 의료서비스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및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실천 등을 비롯해 자체적인 봉사단 푸르미봉사단활동 등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도 높게 평가됐다.


곽성근 이사장은 "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금고를 사랑해주신 회원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