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역산업 연계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 첫걸음

충북 가상·증강현실(VR·AR)제작거점센터 개소식 개최
   
뉴스 | 입력: 2020-01-3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 기술로 부상한 가상·증강현실(VR·AR)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고맞춤형 실감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충북 가상·증강현실(VR·AR)제작거점센터가 30일 청주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충북도의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회의원대학도내 ICT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성일홍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시설 시찰 및 체험 시간을 가졌다.


거점센터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내에 전용면적 499의 규모로 구축되었으며19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충북의 주력산업(반도체·전기전자)과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연계해 지역산업 혁신을 유도하고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계획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가상·증강현실(VR·AR)제작에 초점을 두고 구축하였다.


제조공정 교육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융합하여 만들어 내고실제처럼 적용하여 발생될 비용이나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테스트베드실제작실교육실모션캡쳐스튜디오시뮬레이터실 등의 시설과 360°카메라제작·편집교육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40여종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가상·증강현실(VR·AR)제작인프라(장비·시설), 융합콘텐츠 실증전문교육 등 가상·증강현실(VR·AR) 융합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 VRAR제작거점센터는 충북의 4차 산업혁명에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한다, “충북도는 본 센터를 기반으로 실감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주력산업인 반도체·전기전자 등 스마트IT 분야와 융합시켜 산업영역을 확장할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