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 운영

한 여름 밤, 도서관에서의 예술영화 무료 관람
   
뉴스 | 입력: 2020-07-2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청주시립도서관이 시네마토크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을 운영한다.

 

729일부터 8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네마토크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은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예술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1편씩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환상의 빛’(4), ‘퍼스널 쇼퍼’(11), ‘내 사랑’(18),‘매혹당한 사람들’(25) 등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환상 등 인간의 삶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긴 총 4편의 영화들로 구성돼 여름밤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첫날인 4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영화 환상의 빛을 관람한 뒤 지역 인문활동가 장인숙의 진행으로 짧은 강연 및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201-40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