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치매조기검진, 미루지 말자!’

치매 고위험 어르신 대상 무료 치매 검진 서비스
   
뉴스 | 입력: 2020-07-2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보건소(상당, 서원, 흥덕, 청원)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1차 선별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여부, 발열 측정,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확인 후 시행하며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인 경우 신경인지검사, 협력의사 상담 진료를 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협력병원 연계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 치매 진단을 받았을 경우 환자 등록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조기발견과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043-201-4300), 서원(043-201-3732), 흥덕(043-201-4325),

청원(043-201-4371)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