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청주청년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임지연(25) 운영위원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지연 신임회장은 청주출생으로 청주청년회 운영위원장과 행동하는페미니스트 대표를 역임했다.
청주청년회는 지난 2001년에 창립된 청년단체이며, 지역의 사회문제 및 청년의제와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 회장은 “올해 청주청년회가 창립 20년으로 스무살 청년이 됐다”라면서 “지역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청년실업등 사회적인 문제로 많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누리기를 바란다”며 “다른 시민단체와 차별성을 두고 청년회만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