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과학문화 확산 나선다

과학문화 저변확대… 도민 누구나 과학의 즐거움 경험한다
   
뉴스 | 입력: 2021-03-0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충북도는 올해 세대별 맞춤형 과학문화행사를 통해 전 도민이 과학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과학문화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도는 2050 탄소중립에 발맞춰 지역 중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하는 과학기술 웹툰 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12월에는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에 대해 자기 생각이나 지식, 경험 등을 함께 소통하는 과학경연대회 충북 청소년 페임랩을 개최한다.


대회를 통해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를 발굴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 선도산업인 방사광가속기와 바이오,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자원순환경제, 수소자동차 등 과학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과학문화사업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과학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될 것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과학문화 참여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