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제공
[소셜미디어태희=김유진]
충북농협은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 회원 등 20여명이 15일 오전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과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도 함께 참여했다.
농협측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마을 등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한 곳에 모은 후 폐비닐, 폐농약병, 각종 플라스틱 등으로 분리작업을 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돼 올해 희망드림봉사단을 조직하고 ‘영농後(후)·환경愛(애)’를 모토로 농촌지역 폐기물 수거 및 분리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경 회장은 “환경과 사회공헌을 강조한 ESG경영이 화두인 만큼 농촌지역의 환겨보호와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