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름 여행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 시즌 맞아 체험 운영
   
뉴스 | 입력: 2021-07-2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목재체험교실(사진제공 충북도청)
목재체험교실(사진제공 충북도청)

 

[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나무야 놀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체험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미동산 숲 여행과 더불어 특별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목재체험교실과 식물 세밀화 그리기가 마련됐다.

 

3칸수납함 (사진제공 충북도청)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목재체험교실은 특히 목공지도사와 함께 만드는 3칸 수납함이 목재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소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목재체험교실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2회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식물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사진제공 충북도청)

식물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미동산수목원의 식물 세밀화가가 세밀화의 역사부터 관찰기법, 기초 선긋기, 스케치 방법, 채색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식물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며,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 미동산수목원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환경과 전시관운영팀(043-220-6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안전하고 시원한 수목원에서 가족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