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음달 7일 국정감사 받는다

납품비리의혹사건, 오창 여중생 사망사건 집중 거론될 듯

   
뉴스 | 입력: 2021-09-24 | 작성: 안태희 기자

 

오창여중생 사망사건 자료사진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도교육청이 다음달 국회의원 국정감사를 받는다.


24일 연합뉴스는 다음 달 7일 국회에서 충북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등 8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검찰이 수사 중인 납품비리 의혹과 청주 여중생 2명의 극단적 선택 사건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와 충북대병원은 다음 달 14일 국회에서 충남대, 충남대병원 등 12개 기관과 함께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경찰청은 올해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외됐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다른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청주지방검찰청과 청주지방법원은 다음 달 8일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