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희 충북대총동문회장 충북대병원 이사됐다

10월 1일자 임명...총동문회 몫 이사 되살아나
   
뉴스 | 입력: 2021-10-1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조천희 충북대병원 신임이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조천희 충북대 총동문회장(토목공학과 79학번)이 충북대병원 이사에 취임했다.


교육부는 지난 1일자로 조 회장을 충북대병원 신임이사로 임명했다.


그동안 충북대 총동문회측은 총동문회 몫 이사가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조 회장이 이사에 선임됨으로써 이런 갈등은 일단락됐다.

 

 

충북대병원 이사회는 원장과 충북대총장(이사장), 충북대 의과대학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당연직 7청주의료원장, 전북대병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대한체육회 자문위원 등 임명직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었다.

 

신임 조 이사는 전북대병원장 자리를 이어 받은 것이다.

 

신임 조 이사는 한양종합건설 대표로 재직중이며, 지난 2018년부터 충북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