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짜리 더샵 청주그리니티 15대 1 기록했다

작년 청주센트럴 절반 수준...분양열기 다소 식었나
   
뉴스 | 입력: 2022-02-09 | 작성: 안태희 기자

 

최근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 평균경쟁률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올해들어 청주지역에서 처음으로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긴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이 151을 기록했다.


비교적 높은 경쟁률이지만, 지난해말 최고 33.21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 때 분양열기가 다시 식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부동산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된 청주 더샵그리니티의 일반세대 평균 경쟁률은 15.01로 나타났다. 777세대 공급에 11631명이 접수했다.

 

 

더샵 청주 그리니티 조감도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1603세대 공급에 71명이 접수해 23.71을 기록했다.


이어 84A형이 199세대 공급에 4433명이 접수해 22.31을 기록했으며, 6315.01, 99A14.91, 84B14.51, 99B8.31, 1406.01이었다.


더샵그리니티의 경쟁률은 지난해 7월 오창 반도유보라(33.21), 9월 더샵 청주센트럴(31.71), 2월 청주동남 호반써밋(18.91) 보다는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