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구 신임 충북한의사회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 태양한의원 이정구 원장이 최근 실시된 제33대 충청북도한의사회 회장선거에서 당선했다.
충북한의사회는 지난 16일 단독입후보한 이 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 365명중 350명(95.89%)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했다.
이 신임 회장은 청주 신흥고를 졸업했으며, 세명대 한의대를 수석졸업한 이후 동대학원에서 한방부인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8년 충청북도한의사회 법제이사, 2019년 청주시한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에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한의학 홍보 강화 △금융·보험·부동산·법무·노무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체육대회·산행 등 회원간 화합의 장 마련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한의사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학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나아가 회원들에게 학술, 임상뿐 아니라 금융, 보험, 부동산, 법무, 노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