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이 18일 열린 온라인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사단법인 충북ICT산업협회가 18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이태윤 현 회장을 임기 2년의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북ICT산업협회는 이날 이 회장의 연임과 함께 김동호 고문(인포빌 대표)과 강준규 부회장(아이디피쉬 대표), 권순옥 사무국장(아이티드림 대표), 허동진 기획행정분과위원장(다함세무회계사세무소 대표), 이성종 교육분과위원장(코드데크 대표), 신창훈 교류분과위원장(픽셀즈 대표), 이광규 협업분과위원장(도넛소프트 대표)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 장래현(KIS대표)·박수철(디엘정보기술 대표)·박정식(한신정보기술)·한종호(새힘정보기술)·이선복(임베디드솔루션)·홍진표(인티테크) 대표를 이사로, 이영섭(소프트상상)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또 이천희 회원(이노파트너스 대표)과 권신원 회원(한국아이티전문학원 대표)을 각각 교류분과위원과 교육분과위원에 새로 임명했다.
충북ICT산업협회는 올해 회원기업간 연구 및 기술개발 협업, 정기교류회 개최, ICT공모전 개최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내 복지재단을 운영해 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혜택 확대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충북ICT산업협회는 도내 ICT관련 회사 51개사가 참여한 단체이며, 올해중 100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태윤 회장은 “올해부터 회원기업의 실질적인 이익과 지원사업의 발굴, 기업근무자의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ICT산업과 타 산업군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