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업체인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과 태양광전문업체인 부강이앤에스(대표 박규식) 등이 올해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23일 청주시가 기술력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9개 중소기업을 ‘2022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선테스트코리아㈜ △㈜디엘정보기술 △FM애그텍 △㈜벅스존 △부강이엔에스㈜ △㈜나노테크 △디에스씨㈜ △농업회사법인푸디웜㈜ △성창㈜ 등 9개다.
박규식 부강이앤에스 대표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하고, 연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에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들 유망 중소기업은 인증기간(2022.3.1~2025.2.28) 내에 경영안정자금 선정 시 융자금에 대한 연 3% 이자를 5년간 지원받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개척·기술개발 사업 선정 및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받는다.
인증서는 6월 말 개최 예정인 기업인의 날 행사 시 수여한다.
김명영 청주시 기업지원팀장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포함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지속 성장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