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인석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이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손인석 위원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손인석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과 박한석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이른바 ‘청주 투스톤’이 잇따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이 두 사람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미디어태희>의 ‘삐딱토크’패널인 손인석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이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았다.
손 위원은 임명장을 받자마자 열린 첫 전체회의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광역 교통망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 공항 육성 등을 건의했다.
박한석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오른쪽)이 지난 10일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정권교체행동위원회 해단식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박한석 위원 제공
손 위원은 청주 출신으로 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JC중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공영토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손 위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윤석열 정부의 시작에 힘을 보태고 제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소셜미디어태희> 시청자운영위원인 박한석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인수위원회 행정실 전문위원으로 발탁됐다.
박 위원은 인수위의 각 분야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전문위원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JC중앙회 사무총장 등을 맡았다.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 조직소통국장으로 활동했었다.
박 위원은 “새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애쓰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