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다음달부터 유럽출장 '스타트'

오늘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건설환경위 심사
   
뉴스 | 입력: 2023-01-27 | 작성: 안태희 기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왼쪽에서 네번째)가 27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27일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북도의회는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총9(민간8, 도의원1)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날 황 의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2023년도 1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공무국외출장 1건에 대하여 심사가결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다음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등으로 국외출장을 간다.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의 임기는 20251월까지이며, 향후 도의회의 공무국외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가 및 출장기간의 타당성 등 국외출장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황 의장은 일부 타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이 외유성 관광 등으로 변질되어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위원들의 엄격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